유준상1 영화 이끼 1부, 영화 보기전 배우들 분위기에 압도 당한 영화 1. 연을 끊었던 아버지의 장례식 어느 늦은 밤, 시골길에 차량 한대가 들어온다. 차에서 내리는 유해국(박해일), 그는 아버지와 인연을 끊은지 오래 됐지만 마지막 도리로써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시골에 내려온 것이었다. 그런 그를 마을의 이장인 천용덕(정재영)이 위로해주며 장례식에 참석한 가운데, 해국의 아버지의 죽음의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방문한 순경을 용덕은 인사후 돌려보내고 해국은 순경을 붙잡고 따지듯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때, 용덕은 해국이 들으라는 듯이 사망신고서 작성을 위해 방문을 하라며 의사를 부르게 된다. 다음날, 의사는 아버지의 사망원인 분석보다 해국이 언제 서울로 다시 가는지에 더 관심이 많은 듯한 모습을 보이자 이에 짜증이난 해국은 사망원인이 무엇이냐며 언성을 높이며 의사.. 2022. 6. 3. 이전 1 다음